태백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2025-06-14     권영모 기자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3일 장성동 및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2024년 풍수해 대비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에는 태백시와 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회, 장성중앙시장조합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비롯하여 돌출간판 및 입간판, 현수막 지정 게시대 등의 옥외광고물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에 대해 유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태풍, 장마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