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으뜸 돌보미 8명 본격 활동 개시

도지사 위촉 받아 위기가구 발굴, 제보 등 활동

2015-03-24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8명의 으뜸(무한)돌보미가 지난 21일 김문수경기도지사의 위촉을 받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으뜸(무한)돌보미 교육 및 위촉식에서 동두천시는 최민식 중앙동 3통장을 비롯해 각 동별 1명씩 총 8명이 위촉됐다.
 
남다른 봉사정신과 이웃사랑으로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던 8명의 으뜸(무한)돌보미들은“동두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앞으로 더욱 큰 관심과 열정으로 주변의 이웃이 처한 보이지 않는 곤란과 고통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돕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탐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 '찾아가는 무한돌봄 T/F팀'은 "앞으로 이들 으뜸(무한)돌보미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내어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들의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