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우수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함께하는 사랑밭’ 선정... 총 3억 4천만 원 기탁
2024-06-17 서형선 기자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7일 오전 10시 30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우수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액식에선 김장 나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쳐온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윤을 목표로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이 총 3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