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인생 이모작'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4 문예회관 문화예술
2015-03-2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문화재단의 ‘인생 이모작, 예술 이모작’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인생 이모작, 예술 이모작’ 사업은 구로구 어르신들에게 연극교육,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구로문화재단은 보조금으로 지원된 1530여만원, 자체 사업예산 170만원 등 총 1700여만원을 들여 4월부터 어르신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에서는 올해 초 창립한 구로연극협회가 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구로구 대표 어르신 생활 연극동아리인 ‘느티나무 은빛극단’도 회원으로 참여한다.구로문화재단은 4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