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 지역 공익단체들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앞장’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지역 공익단체들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공익단체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인명구조대, 청년회의소 등 4개 단체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와 안녕에 힘쓰고 있다.
17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대산청년회의소 하계방역 발대식에 참석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우범지역 순찰과 유인물 배포 등 범죄예방 치안 활동과 지역 행사 교통 정리, 실종자 수색 등의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명구조대는 벌천포 일대 해수욕장 등지에서 익수자 구조와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및 폭염 예방 활동을 펼치며 수상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및 진압 지원, 구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관광지인 황금산 일대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과 등산객 심폐소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산읍 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해충 및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당사 직원들 또한 지역의 일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공익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후생 증진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 대 초부터 20여년 간 지역 내 대표 공익단체와 연을 맺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활동비와 함께, 초소 보수 공사 비용, 인명 구조선 교체 사업, 다목적 소방차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