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존중받는 돌봄종사자, 좋은 돌봄의 시작'
관내 장기요양요원 2571명에게 좋은돌봄 활동복·손목보호대 배부 힐링콘서트・인식개선 캠페인, 종사자 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
2025-06-18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장기요양기관 115곳에 재직 중인 장기요양요원 2,571명에게 최근 ‘좋은돌봄 활동복’과 ‘손목보호대’를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권 보장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했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어르신 돌봄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구는 ‘좋은돌봄 활동복’ 전면에 서대문구 로고와 ‘존중받는 돌봄종사자, 좋은 돌봄의 시작’이란 문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