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이행점검 모니터링’ 시행
2025-06-18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확보와 체계성 확립을 위해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행점검 모니터링은 17일, 18일 이틀간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53개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7개 실무분과 위원, 시민모니터링단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7월까지 세부사업에 대한 상반기 계획 대비 실적, 사업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민-관 모니터링단에서 사업 발전방안 등 의견수렴, 검토된 사항을 세부 사업부서로 전달해 환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 확보로 하반기 세부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오산시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