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2013학년도 최우수 선정

2015-03-25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 과학영재교육원이 2013학년도 전국대학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한 연차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영재교육원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매년 사업결과 보고서를 제출받아 계획의 타당성, 대표적 우수성과, 학생선발 및 학생관리, 프로그램의 구성 및 운영,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운영의 적정성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2013학년도에 시행한 우수대학의 벤치마킹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관기관과 업무협약등에 힘쓰고 과학영재교육에 참여한 교수들과 행정적 뒷받침에 따른 노력의 결실이 맺은 결과이다. 특히 스포츠·과학·나눔 캠프를 통한 스포츠속에 포함된 과학의 개념을 학습함으로써 융합적 사고와 타인배려에 대한 예절을 함양할 수 있는 독창적인 21세기 바른 리더 양성프로그램 운영과 과학영재교육원 학생이 멘토역할을 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멘티역할을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최우수(S등급) 기관은 전국 27개 기관 중 2개 기관만 선정되었다.대진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004년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인가받아 2005년부터 과학영재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5년 연차평가에서 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되고, 2007년 전국 사사과정 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S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앞으로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영재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