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4분기 2천억 규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2015-03-2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인천시는 2/4분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 2천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인천에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있고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관련 지식·서비스업 등이다.지원금액 규모는 일반기업 4억원, 고용우수인증기업 8억원, 여성기업 5억원, 시지정 유망중소기업 5억원, 비전기업 10억원, 향토기업 20억원 등이며 2.5~4%수준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는다.

희망 기업 등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 홈페이지(//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Biz OK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자금신청을 해야 한다.
 

자동화설비, 소기업육성, 공장시설 확보, 기업연구소 설치 등의 업종 구조고도화 자금은 업체당 10억원까지, 지식산업센터건설의 산업구조고도화 자금은 업체당 200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금리는 3~3.5%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기업지원과(032-440-4253), 인천경제통상진흥원(032-260-0227) 등으로 문의하거나 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구조고도화 자금을 신청받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