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3월 28일~4월 13일 매주 주말 이용 노면 포장 공사 3회 실시
신문게재, 광명대교 진입로 현수막 6개, 안내간판 36개 설치해 공사 안내에 만전
광명시는 광명대교의 노면 포장 공사를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주말(금, 토, 일요일)을 이용해 공사한다.
시는 출퇴근시간이면 꽉 막히는 광명대교의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자 기존 6차에서 7차로로 서울방향 확장공사를 지난해 10월에 시작해 오는 4월에 조기에 준공할 예정이다.광명대교 노면 포장 공사는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3회에 걸쳐 시행하고 노면 포장 공사 중에도 교량 전체 6차로 중 4차로를 항시 확보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광명대교 노면 포장 공사에 대해 신문게재는 물론 광명대교 진입로에 공사안내 현수막 6개와 안내 간판을 36개를 설치해 흥보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한편 시 관계자는 교통량 추이를 보고 교통량이 적을 경우 노면 포장 공사를 평일에도 실시해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것도 검토 중에 있으며 출․퇴근 교통량이 가장 번잡한 월요일에는 공사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광명시는 광명대교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교량 통과 속도가 기존 4.4km/h에서 공사 후 16.4km/h로 빨라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