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대비 인천지역 전세버스 업체 특별점검 실시
2015-03-2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가 행락철을 대비해 전세버스업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25일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주영수)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까지 행락철 전세버스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운전정밀검사 적합 여부 등에 대한“교통안전 특별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버스내 안전물품 비치와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 버스 사용기한 초과, 보험가입, 차량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4∼5월에는 강화도 등 주요 행락지에서 좌석불법 개조와 노래방 기기 설치 및 부적격 운전자에 대해서도 불시에 중점단속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