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 기반 마련

2025-06-2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일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인창천변 일원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지난 4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 후 대면 평가와 발표평가 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창천변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연계한 환경정비 ▲걷기 좋은 특화가로 조성 ▲주거지역 환경정비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을 통해 인창천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이 이루어지게 되어 인창천변 일원의 역동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