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
2024-06-21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 이천시는 2024년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20일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했다.
'임금님표이천' 쌀의 본 고장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첫 벼 베기 행사는 연동하우스(면적 90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지난 1월 15일 볍씨 침종을 하고 1월 19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16일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 후 126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서, 정곡 120kg 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수확한 쌀은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