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주민 대상 테마강좌 운영

배움과 나눔을 동시에... 2014 '삼성클래스' 가동

2015-03-26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道內 소외계층 임산부 돕기 '해피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인/화성 주민들이 참여하여 '배냇저고리'를 제작해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3월24일(화)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주민대상 테마강좌 'SAMSUNG CLASS'(삼성클래스)를 2014년도 첫 수업을 실시했다. '삼성클래스'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문화교양 강좌 프로그램으로 이 날의 행사에는 용인시와 화성시 주민1백여 명이 참가 했다. 올해 강좌는 '나의 재능,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로 천연화장품, 토피어리(topiary) 화분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만드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출산용품, 천연 방충제, 목도리를 참가자들이 손수 제작해 노인·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자기개발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동참하는 '삼성클래스는 배움에만 그치지 않고 그 재능을 기부해 지역주민들과 삼성전자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의미도 갖는다. 삼성전자는 이 날의 행사 외에도 올해 10월까지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인근의 용인·화성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며 참가방법 및 실시 일정은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 블로그()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