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내달3일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까지 선착순 배부

2014-03-26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내달 3일부터 생후 6-18개월 영아 200명, 생후 19-35개월 영아 18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자원봉사자 엄마들이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좋은 책 고르는 방법, 그림책 읽는 방법, 도서관 이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친한 아이, 가슴이 따뜻한 인간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사회적인 육아 지원과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 교육의 출발 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림책 두 권, 북스타트 가방, 북스타트 안내책자,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는 4월 3일부터 도서관 새싹터, 배움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당 영유아에게 발송된 북스타트 도장이 찍혀 있는 우편봉투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고 단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860-3290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