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일)는 26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재능나눔 봉사단 6개 프로그램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봉사단 개강식을 가졌다.전문봉사단은 앞으로 이·미용, 동화구연, 미술치료, 하모니카, 발마사지, 우클렐레 등의 프로그램을 육성과 주 1~2회 수업, 월1회 봉사활동을 병행한다.오세창시장은 개강식에서 "평소 재능이 있고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거나 봉사와 연계하는 방법을 몰랐던 대다수 재능나눔 봉사자들에게 아주 반가운 기회인만큼 본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개인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하는 자원봉사자를 발굴 지원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재능분야의 계발과 봉사를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