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새로운 즐거움 풍성
EXCON HIPHOP DAY, EX HORROR, EX HALLOWEEN 반려견 페스티벌, K실크로드 누들페스티벌 까지
2025-06-24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별 연간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새로운 브랜드 콘서트 1탄 ‘EXCON - HIPHOP DAY’가 백결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여름 시즌 이벤트로 워킹스루 호러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EX HORROR’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새로운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코스를 전면 재단장 하여, 지난 3년간 루미나 호러나이트를 즐겨온 체험객들도 새로운 기분으로 오싹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가을 시즌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최고 인기 이벤트 ‘루미나 해피할로윈’이 ‘EX HALLOWEEN’으로 새롭게 태어나 체험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10월 12일과 13일에는 ‘2024년 반려견 페스티벌’이 화랑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천연기념물인 토종개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11월 9일에서 11일에는 실크로드 문화권 국가들의 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K실크로드 누들 페스티벌(가제)’이 개최된다.
행사장은 K실크로드 누들 컬쳐존, K실크로드 푸드 트럭존, K실크로드 전통 게임존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