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인천대에 발전기금 1억2천7백만원 기탁

2015-03-27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26일 인천대에 발전기금 1억2천7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진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이날 대학을 방문, 최성을 총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과 농협신용카드 이용에 따른 제휴기금 2천700만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농협은 2006년부터 이번까지 총 5억6천800만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또한 이번 1학기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등록금을 낸 전국 70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벌인 대학생등록금 납부 이벤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도시건축학부 김진규 학생에게 장학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최성을 인천대 총장은 전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전 본부장은 "발전기금이 인천대가 지역사회와 국가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거점 국립대로 든든하게 뿌리내리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