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개회 직후 산회 선포
25~26일 제327회 임시회 열어 의장단, 상임위원장 선출 예정
2025-06-2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의회가 25일과 26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룰 예정이었으나 첫날 개회 직후 곽윤희 의장이 산회를 선포했다.
이를 두고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사전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9대 구로구의회 여야 의원 분포는 국민의힘 9명, 더불어민주당이 7명이다. 의원 16명 중 두 석이 많은 국민의힘의 산회 선포 배경을 둘러싸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의장단 선출에 통상적인 상식선을 벗어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