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오세요

시민 2,000명 대상 ‘곤충, 너는 내 운명’ 등 5개 과정 운영

2015-03-27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용인농촌테마파크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연속 과정 체험인 ‘곤충, 너는 내 운명’, ‘거북이 숲 체험’, ‘나는 생태지킴이다’를 비롯해 상시체험으로 냅킨아트와 압화, 봄꽃 미니정원 등도 포함,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장수풍뎅이의 한 살이 장기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고 사육세트 완성 및 표본을 제작하는 ‘곤충, 너는 내 운명’ 과정을 비롯해 농촌테마파크 숲 탐험과 계절에 따른 생태 변화 등을 체험하는 ‘거북이 숲 체험’, 우리 주변에 사는 생물과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쓰이는 다양한 허브용품을 만드는 ‘나는 생태지킴이다’,나무목걸이와 나무액자를 다양한 기법으로 꾸미는 ‘냅킨아트와 압화’ , 봄에 피는 꽃을 활용해 나만의 정원을 꾸며보는 ‘봄꽃 미니정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참가 희망자는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과정별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031-324-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