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왈강달강 청동기마을로 시간여행 떠나요”
오는 26일부터 어린이 특별체험전 개최…청동기시대 의식주 주제로 체험 풍성
2024-06-26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어린이 특별체험전 ‘왈강달강 청동기마을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검단신도시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집터와 유물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사시대 토기 퍼즐 맞추기, 움집 체험, 사냥 체험 등 청동기시대의 의식주와 연관된 여러 체험을 통해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청동기 마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도 상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