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4년도 사회적경제 정책 설명회 개최

2015-03-27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높은 호응광명시는 27일 일자리창출과 내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전문기관인 사회적기업 희망재단 유영국 팀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시의 사회적경제정책을 소개하고, 일자리창출사업비 및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안내와 사회적기업 인증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민․관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심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스스로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경쟁력 향상 노력이 요구되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서 성공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주)엑스컴정보통신 등 12개의 사회적기업, 광명전통시장배송센터 등 9개의 마을기업, 광명텃밭보급소협동조합 등 21개의 협동조합 총 42개의 기업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안정적인 2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이 가운데 130명은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으로 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