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7차 자문위원회 개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분야별·사업별 사회서비스 자문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5일 오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7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신규 및 주요사업 보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현안 사항 자문, 시군 수탁 사회복지시설 환원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시범사업 ▲2024년 AI노인말벗서비스 ▲누구나돌봄사업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등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추진 사업 보고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운영안정화 ▲종합재가센터 기능전환 검토 ▲대체인력지원사업 관리자 인건비 및 사업량 검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중앙과 경기도의 복지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자문회의를 통해 여러 전문가들이 사회서비스원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는 “경기도의 돌봄 구현을 위한 여건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님들이 제안해주시는 의견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만의 특화된 사회서비스 구축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자문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통해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품질 고도화,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및 기관의 중장기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깊다”라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놓여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들여다보고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전문분야 및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을 통한 경기도민의 돌봄기본권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