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직원 대상 악성 민원 대응 교육 실시
특이민원 응대 및 법적대응 요령, 친절 교육 등
2025-06-26 황기연 기자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광양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언과 폭행 등 악성 민원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행복하게 일할 우리의 권리’를 주제로 악성 민원 대응 방법뿐만 아니라 올바른 민원 응대 방향, 친절 교육 등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미래교육센터 양소윤 강사를 초청해 악성 민원의 사례와 민원 응대 기본원칙, 폭언·욕설, 성희롱, 물품 파손 등의 상황에서 대면과 비대면 응대 요령, 민원 공무원 보호와 관련 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지난 5월 3일 기관 차원에서 체계적인 대응과 직원 보호를 위해 김기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악성 민원 대응팀(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