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2014 드림파크 철새탐조교실 마쳐

2014-03-27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지난 8∼22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파크 철새탐조교실’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014 드림파크 에코스쿨’의 일환으로 진행된 철새탐조교실은 드림파크 부지 내 대규모 인공습지인 안암호(154만m², 일산호수공원 5배)에서 겨울 철새를 직접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철새탐조교실은 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서울시립대 연구원 및 드림파크 해설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철새 관찰법 및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SL공사 관계자는“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더욱 호응이 높았던 것 같다”며“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환경생태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