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환, '문화·교육·경제·나눔동구’ 만들겠다

2015-03-27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오용환(사진)은 27일 선거 사무실에서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만나 동구발전을 위한 4대공약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젊은 유권자들과의 교감을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이들과 두 번째 홀미팅에서 “'문화·교육·경제·나눔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또한 현안으로 "연료단지의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신암 뉴타운의 용도지역의 규제해결, 수협공판장 부지의 이전문제 해결, 혁신도시내의 작은 동구청을 운영해 행정의 편의성을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경북 의성출신으로 대구 능인고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학부와 석사를 취득하고 계명대환경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구 동구협의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술연구교수,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평화통일국민포럼 대구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