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몰, 국내산 애플망고·그린파파야 특별 할인전 선보여
오는 7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30%할인 고품질 열대과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기회
2025-06-28 윤동은 기자
매일일보 = 윤동은 기자 | 곡성군은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애플망고·그린파파야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특별한 과일로 각광받는 국내산 애플망고를 보다 부담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로, 곡성군 입면의 '임마누엘아트팜'과 협력해 함께 진행한다. 곡성 애플망고는 제철을 맞은 어윈 품종으로, 사과를 연상시키는 선명한 붉은 껍질과 달콤한 풍미, 그리고 특유의 깊은 향이 특징이다. 한편, 그린파파야는 태국 요리 '솜땀'의 주 재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샐러드나 무침용으로 즐길 수 있다. 풍부한 파파인 효소가 소화를 돕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영양가가 높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품질 열대 과일을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다"며 "신규 가입 3,000원 쿠폰과 배송비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의 주역인 '임마누엘아트팜'은 곡성군 입면에 위치한 2.3헥타르 규모의 온실 농장이다. 정재균·박경은 부부가 2008년부터 운영하며 애플망고, 그린파파야 외에도 바질, 공심채 등 다양한 열대 작물을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이 농장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의 폐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으로 연중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자체 발효 유기질 퇴비 사용으로 무농약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임마누엘아트팜'은 '곡성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통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