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향한 폭스바겐 코리아의 강한 집념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 주말 잊고 영업에 열중

2014-03-30     정수남 기자

[매일일보 정수남 기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업계 2위에 오른 독일 대중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한국법인 폭스바겐 코리아가 올해 1등 도약을 위한 집념을 불사르고 있다.

폭스바겐의 공식 딜러이면서 메가 딜러인 클라쎄오토의 모든 전시장이 휴뮤일인 일요일에도 문을 연 것. 폭스바겐 코리아의  수도권 딜러인 클라쎄오토는 서울 신사와 압구정, 역삼전시장과 수원과 일산 전시장을 각각 두고 있다. 서울  장한평에는 중고차 전시장도 있다.  30일 클라쎄오토에 역삼전시장에 따르면 평일보다는 주말에 고객들이 편안하게 차량을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사의 모든 전시장을 365일 운영한다.

실제 이날 서울 역삼동 클라쎄오토 전시장에는 다수의 고객들이 찾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출범한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2010년 업계 3위에 오른 이후 3년 간  같은 기록을  유지했다. 그러다  지난해에는 만녀 2위 메르세데스-벤츠를 체치고 BMW에 이어  업계 2위에 등극했다.지난해 성장률을 감안한 올해 BMW 코리아의 예상 판매 대수는 3만8853대,  폭스바겐  코리아의 판매 대수는 3만575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