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찾아가는 제공기관 컨설팅 운영

신규등록 제공기관,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미흡기관, 시군 담당자 추천 기관 등 대상 행정, 서비스 관리, 인력 관리 등 기관 맞춤형 컨설팅 제공

2024-07-02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道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3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제공기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23개 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제공기관 컨설팅' 대상은 경기도 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중 신규 등록 기관 및 서비스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 시군 담당자 추천기관 등으로 제공기관의 직접 신청을 받아 ▲이용자 관리 ▲제공인력 관리 ▲서비스 관리 ▲행정 관리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관당 총 2회 진행한다.

7월 2일 컨설팅에 참여한 제공기관 관계자는 “기관 운영을 시작하는 단계여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현직에 있는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기관 운영방향 과 서비스 제공, 인력관리, 행정 등 방향이 설정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혜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찾아가는 제공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기도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제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여 도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경기도 내 서비스 품질관리 및 제공기관 운영의 안정적 지원을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최우수기관 관계자 10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찾아가는 제공기관 컨설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