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 제2회 국제바로병원배 초·중 야구대회 성료

2024-07-03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인천 국제바로병원(구, 바로병원)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야구명문도시 인천, 송도 LNG야구장에서 제2회 국제바로병원배 초·중야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국제바로병원과 인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최 및 주관했으며 4일간 진행되었다.

제2회

대회는 동막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상인천초등학교, 축현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야구부 11개팀과 상인천중학교, 동산중학교, 신흥중학교, 동인천중학교, 인천재능중학교, 부평BC 야구부 6개팀, 총 17팀이 경쟁을 벌였다.

이날 인천야구소트볼협회 초등부 야구부 우승은 동막초등학교 야구부가 우승하였고, 중등부는 상인천중학교 야구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동막초 4번타자 나영우, 상인천 중학교 야구부 이범규(3루수)선수가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동막초 야구부 나영우 선수는 대회 결승에서 만루홈런으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되었고, 준결승에도 홈런을 쳐 참가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제2회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야구의 본고장 인천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으로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국제바로병원 의료지원을 파견했는데 큰 부상 없이 마무리 하여 대단히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이 병원장은 "미래의 프로야구 선수들이 되고자 더운 날씨에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대회에 수고해 주신 인천야구소트볼협회 윤승만 회장님, 그리고, 각 초중 야구부 감독님, 코치님들 그리고 심판진들께 감사 인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홈런 홍보대사인 프로야구팀 SSG랜더스 최정 선수가 훌륭한 4번 타자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부를 위해 선행도 함께 하고 있다"라며 "대회를 통해 최정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