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24년도 광양만권 대정비 간담회’ 개최
2025-07-03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여수방재센터)는 7월 4일(목) 광양만권 유해화학물질 취급 주요 사업장 55개사를 대상으로 ‘24년도 광양만권 대정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사업장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및 도급신고와 관련된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여 대정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예방과 작업현장 안전확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환경팀장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하여 △화학사고 사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보완사례 △협력사와 함께하는 화학사고 예방활동 △도급신고 제도안내와 우수사례 공유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에서 즉시 적용 시킬 수 있는 실질적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진수 화학안전관리단장은 “그 어느때 보다 대정비 기간동안 화학사고 발생의 우려가 커지는 만큼 취급사업장에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당부하며 “화학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