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 배우 김아송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 개막식 7월 10일 오후 5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2025-07-0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이현정 집행위원장)는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김아송이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인 오상진은 2006년 전 MBC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한 닥터T’(2021~), ‘차이나는 클라스’(2023~), ‘세모집’(2023)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서 「아빠 해마 이야기」(2022) 등을 번역하고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2018)를 쓴 작가이며, ‘20세기 소년소녀‘(2017), ‘그래, 그런거야‘(2016)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올해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이사로 신임되어 BIKY와 첫 인연을 맺었다.
배우 김아송은 2019년부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첫 인연을 맺어 현재 청소년집행위원 비키즈(BIKies)로 활동하며 경쟁부문 “레디~액션!” 본선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드라마 ’이두나!‘(2023), ’두뇌공조‘(2023), ’블랙의 신부‘(2022), ’우리들의 블루스‘(2022) 등 다수의 화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영화 ’나는보리’(2020) 등에 출연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배우 김아송이 주연으로 출연한 ‘나는보리’는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7월 10일(수) 오후 5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모그 트리오의 개막 공연, 개막작 ‘별의 메아리’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