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 성료

지역민과의 조화와 소통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대

2024-07-03     허병남 기자
사진=7/3일

매일일보 = 허병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3일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신규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15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인들에게 품목별 재배기술교육, 농업 및 군정 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한 친환경 혁신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교육 및 SNS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 등 6차산업 중심의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교육생 양찬양씨는 “귀농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가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함평의 발전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의 잠재 역량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