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민생경제에 큰 도움 될 것”
2025-07-03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수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고부채, 내수부진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금융지원 등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재기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확대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이 강화되고,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대상 확대와 경영성과급 세액공제 일몰연장 등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