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아르마니 프리베 향수와 ‘미식 협업’ 진행
‘코너스톤·더 라운지’에서 각각 미식 컬래버레이션 열려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파크 하얏트 서울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코너스톤’과 ‘더 라운지’에서 아르마니 프리베 향수 컬렉션과 이색적인 미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더 라운지에서는 아르마니 프리베 서머 애프터눈 티 세트를 만날 수 있다.
세이버리 메뉴는 △저온 조리한 관자를 향긋한 유자 아이올리로 맛을 낸 ‘관자 레몬 타르트’ △베티베 디베 향수에 영감을 받아 풀 향을 머금은 타피오카 칩 위에 레몬 제스트와 발사믹으로 맛을 낸 ‘아카미 타르타르’ △미니어쳐 향수를 모티브로 아란치니와 함께 서브되는 ‘랍스타 아란치니’ △시트러스향을 인퓨즈한 ‘파르마 햄 & 멜론 카르파치오’ △포카치아 위에 생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 피클, 레몬 바질로 맛을 낸 ‘포카치아 오픈 샌드위치’로 구성된다.
프리 디저트로 서비스 되는 ‘시트러스 카르파치오’는 베티베 디베의 싱그러운 향기를 시트러스, 스파이스, 허브 등으로 표현하고, 베르가못 소르베를 곁들였다.
디저트 메뉴로는 △시칠리아 레몬 크림을 가득 채운 ‘봄볼로네’ △바질 비스퀴 조콘드로 감싼 ‘올리브 오일 무스’ △지중해 패턴 ‘시트러스 초콜릿 타블렛’ △홈메이드 헤이즐넛 프랄린으로 만든 ‘잔두야 페이스트리 바’ △블루 큐라소를 이용해 만든 ‘시트러스 젤리’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블렌딩 티 셀렉션으로는 △라임 아카시아 △자몽 자스민 △망고 메리골드가 제공된다.
코너스톤에서는 아르마니 뷰티 시그니처 향수, 아르마니 프리베 레 조 컬렉션 중 BEST 다섯가지 향을 마스터 셰프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아르마니 프리베 스페셜 디너 5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 메뉴는 △오세트라 캐비어가 올라간 ‘블리니’ △피브완 수저우의 투명한 연못에 떠있는 장미 향을 표현한 ‘국내산 농어 크루도’ △짙은 새벽 정원에서 피어난 쟈스민 쿠사모노의 핑크 페퍼 향에 영감을 얻은 ‘스파게티 카치오에 페페’ △울롱산 블랙 티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스모키한 블랙 티의 향수 테 울롱을 맛으로 표현한 ‘알라 리모네’ △노을이 지기전 피어오르는 따스한 샌달우드 향인 상탈 단샤를 오마주한 ‘그릴에 구운 뉴질랜드산 양갈비’ △겨울 정원의 신선하고 우아한 초목의 향을 떠올리게 하는 베티베 디베의 ‘시트러스 카르파치오 디저트’로 구성됐다.
아르마니 프리베 스페셜 디너 5코스는 디스커버리 세트(1개)를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