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스타일 인 쉬인’ 연다
오는 8~14일 성수동서 운영
2024-07-0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중국 패스트패션 절대강자 중국의 쉬인이 한국에서 처음 전개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인 ‘스타일 인 쉬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14일 성수동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일 인 쉬인’ 테마를 토대로 쉬인의 다양한 스타일을 포괄하는 패션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신감과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쉬인의 공식 슬로건인 ‘웨어 유어 원더풀(자신만의 멋을 입다)’을 직접 느끼보도록 마련됐다. 쉬인은 한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각종 패션 아이템을 쏟아낼 계획이다. 특히, 쉬인의 서브 브랜드인 데이지의 앰배서더 배우 김유정이 착용한 데이지 봄/여름 시즌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을 선보이는 데이지 브랜드 존에선 배우 김유정의 룩북 촬영 현장을 재현해 방문객이 데이지 브랜드의 매력과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쉬인의 기본 컬렉션인 ‘이지웨어’와 히피부터 엣지까지 다양한 무드의 의류를 선보이는 ‘롬위’, 스포츠웨어라인 글로우모드 등 다양한 서브 브랜드 제품도 내놓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제품은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곳곳을 둘러보고 완성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SNS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데이지 앰배서더 배우 김유정의 사인 및 사진첩, 의류 기프트 박스, 할인 쿠폰 등을 준비했다. 쉬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미 쉬인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한국 고객들에게 쉬인의 매력을 소개하고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쉬인의 목표는 항상 고객들을 잘 이해해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패션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