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상반기 36개 국내외 및 가상 골프코스 마련…골프 대중화 선도

국내 26개, 해외 6개, 가상 4개 구축 하반기 국내외 골프코스 서비스 오픈

2024-07-04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이 전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스크린에서 간편하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신규 골프코스를 계속해서 오픈하며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골프존은 창립 이래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라는 경영 미션으로 내걸은 만큼, 골프, IT, 문화가 어우러진 골프 시뮬레이터 및 플랫폼 개발로 골프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26개, 해외 6개, 가상 4개로 총 36개(지난 2일 패치기준) 신규 골프코스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1월에는 국내 골프장 서원힐스CC, 윈체스트GC, 타이거 CC를 오픈한 데 이어 3월에는 프라데라CC, 이글릿지CC와 같은 명문 해외 골프장을 론칭했다. 특히, 서원힐스CC의 경우 상반기 신규 코스 라운드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신규 골프코스에 대한 골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신규 코스는 오픈 이후 골프존 유저들에게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며 코스 홍보효과도 크다. 골프존과의 3D코스 제휴가 이어지고 있다. 골프존에 따르면, 현재 3D코스 제휴를 진행하게 되면, 내년 하반기에 서비스가 오픈될 정도로 코스 제휴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골프존은 현재 250여개 제휴 골프장과 정식 계약으로 3D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골프존 3D코스 제휴는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코스의 지형, 나무 등 많은 요소가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돼 높은 몰입감으로 실제 골프 라운드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휴 골프장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쏟아내고 있다. 골프장의 여름 혹서기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골프장과의 상생을 위해 썸머브레이킹 이벤트를 연다. 스크린에서 이벤트 적용 골프장의 코스를 플레이하면 18홀 마무리해도, 골프존 앱을 통해 실제 골프장의 카트피 면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성공 시 1000만원 상당 실속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골프존은 하반기 역시 다수의 국내, 해외 골프코스 서비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썸머브레이킹 이벤트 이후에도 다양한 골프장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펼칠 방침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골프존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골프장의 다양한 홍보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등 골프장과 골프존이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많은 골프장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서 골퍼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