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여름철 배달파트너 안전 지원 앞장

물품지원·무상점검·안전운행 캠페인 등

2025-07-04     민경식 기자
4일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여름철 폭염·폭우에 대비해 배달파트너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 안전을 위해 생수 지원, 여름철 안전운행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전국의 모든 배달파트너 대상 약 30만병의 생수를 제공한다. CES는 이날 경기도 지역 쉼터에 생수와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 등 폭염 대비 지원 물품을 지원했다. 경기도 지역 쉼터를 기점으로 전국 55여개 배달파트너 쉼터에 폭염 대비 물품을 전할 방침이다. 더불어 편의점에서 교환 가능한 생수 쿠폰을 배달이력 조건에 부합하는 배달파트너들에게 제공하는 등 추가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에 있는 배달파트너 쉼터는 이용 제한 없이 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쿠팡이츠배달파트너 앱 공지에 전국 쉼터 위치를 안내해 배달파트너 편의성을 개선했다. 여름철은 폭염과 함께 장마 등 안전 운행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이에 쿠팡이츠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가이드를 제작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 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속 시행 중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혹서기 배달파트너들이 보다 안전하게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