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학생 글로벌 여름캠프 발대식…캐나다 4주간 탐방
중학교 1학년 학생 50명 선발…이달 15일∼8월 10일까지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2025-07-0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중학생 글로벌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구로구 소재 학교장의 추천으로 중학교 1학년생 50명을 선발하고 지난 4월 여름캠프 학부모 대상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캠프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 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단체 사진 촬영, 사전 교육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여름캠프는 이달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영어 수업, 캐나다 명문대학교 탐방, 현지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등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