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기록관리 달인되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5-07-05 박미정 기자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서구는 구청 전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전 직원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마원준 기록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록관리 달인되기'라는 주제로 ▲기록과 역량 ▲기록과 관리의 중요성 ▲기록관리방법 ▲기록된 기억의 전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요한 공적 업무 기록은 기록보존소(Archives)에서 기록된 기억으로 영구 보존, 전승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기록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아카이브 관리 사례를 통해 기록 축적의 힘이 국가의 역량과도 비례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기록물은 인천 서구 행정의 증거이자 구민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록관리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곧 서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행정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