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1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300여명으로 구성될 인천지역 공정선거지원단은 각 정당 및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4월 1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발대식은 공정선거지원단의 행동강령 낭독, 선거법위반행위 예방 및 단속강화 방침 천명, 공명선거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일 인천선관위 사무처장은“지방선거는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단위 선거로서 각 정당 및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으로 예상됨에 따라 맡은바 역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