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 KF아세안문화원에서 함께 모여 문화공공외교 펼친다
- 7월 6일, KF아세안문화원서에서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개막 축하행사 열려 -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대중가수가참여 행사 7월 6일(토)과 7일(일) KBS 부산홀에서 개최
2025-07-0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에서 운영하는 KF아세안문화원은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4 라운드 인 코리아’ 개막 축하행사를 지난 7월 6일 오후 2시,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 소재)에서 진행했다.
KF 김기환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아세안 10개국 주한 대사들이 부산에서 함께한 것은 이번 행사의 중요성과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며, 자국 뮤지션을 응원하고 소개하는 적극적 공공외교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KF는 앞으로 KF아세안문화원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해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적극 지원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지향적 관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