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개최
혁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
2024-07-08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LX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자사를 비롯해 총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안심구역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접수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출품 아이디어 중 서면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을 선발한다. 각 팀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이터안심구역 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해 접목하는 등 본선 경합을 펼친다. 본시상은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 300만원)과 최우수상(공동 주관기관장상 7점, 각 200만원), 우수상(후원회장상·후원기업대표이사상 6점, 각 100만원) 등 14점에 대해 이뤄진다. 본선에 참가한 팀은 2025년 LGU+와 나이스지니데이타 신입사원 채용 시 1회 서류전형 합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명소 LX 사장은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경진대회로 미개방 정보를 통한 혁신 아이디어 활용 사례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