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교수, 임상술기교육연구회 ‘최고 강사상’ 수상
학술대회 최고의 강연자에게 시상하는 상 수상
2025-07-08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이한유 교수(47)가 최근 임상술기교육연구회로부터 ‘최고 강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임상술기교육연구회는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임상술기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단체로 응급의학 내 임상술기의 개발과 표준화, 교육 및 훈련 등을 담당한다.
최고 강사상은 연구회가 매년 학술대회에서 최고의 강연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며 선정은 참석한 전문의, 전공의,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직접 투표로 이루어진다.
7월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금년 학술대회(16차)에서 이한유 교수는 ‘어깨관절 탈구와 정복(잘 따라하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잘 안될까?)’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한유 교수는 “임상술기는 병원 전단계 및 응급실 초기단계에서 구급대원, 전공의, 전문의들에게 요구되는 필수 술기”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모두가 자신감을 얻은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