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서한석 신임 대표 선임

매일일보 = 최은서 기자  |  세아베스틸이 신임 대표이사(전무)로 서한석 생산기획실장 겸 ESG 혁신실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경영 총괄(전무)에는 홍상범 경영기획부문장 겸 글로벌사업본부장이, 군산공장장(상무)에는 홍성원 기술연구소장이 선임됐다.

1963년생인 서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금속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세아베스틸 단조부, 연주팀장, 제강담당 임원을 거쳐 대형단조생산본부장, 지원본부장, 생산본부장, 생산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홍 경영총괄은 1970년생으로 세아베스틸 겸 세아창원특수강 미래전략실장, 경영기획·영업부문장 겸 글로벌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1964년생인 홍 공장장은 1993년 연구개발실을 시작으로 기술연구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