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한해대비 농기계 수리활동 펼쳐
2014-04-01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 철을 앞두고 해마다 반복되는 봄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10개 읍 , 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를 비롯한 한해대비 농업기계를 순회수리에 나섰다.농업기술센터 전문기술팀으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 수리 팀들은 농기계들의 경미한 고장은 현장에서 수리하고 고장정도가 심해 수리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기계는 농업기술센터에 입고, 수리를 통해 한해 가뭄대비에 나서고 있다.연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석형 농업기계 팀장은 “재해 가뭄대비를 위한 양수기 점검과 수리를 통해 항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리를 통해 영농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하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