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 순회 운영
2015-04-01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가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오는 24일 중구를 시작으로 관할 8개 구를 순회하면서 월 1회씩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민원상담실 참여 방법은 입주민이 관할 구 건축과에 상담 신청서를 제출하면 매월 구별 순회 방문시 구 또는 공동주택 단지에서 상담사와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상담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답변 받을 수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와 장시간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입주민간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