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헬스&웰니스’···햇반 잡곡밥 1억개 판매 돌파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건강 위해 잡곡밥 위주로 섭취해야”
2025-07-09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제품을 지난해에만 1억 개를 판매했으며, 잡곡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헬스&웰니스 트렌드는 최근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헬스&웰니스는 개인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완전한 웰빙 상태를 의미한다. 식품업계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과 맛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햇반은 웰니스 제품군 확대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조언을 구했다. 정 교수는 “건강을 위해서 현대인은 콩, 잡곡, 채소, 과일 등을 더 섭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젊은 성인은 콩류와 콩을 가공한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을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식단의 핵심은 밥이며, 잡곡과 콩류를 넣은 밥을 먹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갈지 않은 통곡물이나 렌틸콩, 서리태 등 콩을 많이 넣은 밥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가 추천한 콩류 중 서리태를 넣은 제품으로 CJ제일제당 햇반이 올해 초에 선보인 서리태 흑미밥이 있다. 엄선한 국산 서리태를 쪼개지 않고 통째로 넣어 CJ제일제당만의 최적 열처리와 수분제어 기술로 고소한 맛과 식감을 선사하며, 210g 제품 한 개당 달걀흰자 3.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10g이 담겨 있다. CJ제일제당 햇반 잡곡밥은 △잡곡밥 △서리태 흑미밥 △흑미밥 △오곡밥 △찰잡곡밥 △현미밥 △발아현미밥 △현미쌀밥 총 8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문 밥 소믈리에 자격증을 보유한 햇반 연구원만의 비밀 황금배합으로 잡곡의 식감과 구수함을 극대화했으며, 잡곡밥 별로 불림 및 익힘 시간을 다르게 하고 고온고압으로 지어내 일관성 있는 맛을 제공한다. 한편, CJ제일제당 햇반은 잡곡밥에 대한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햇반 잡곡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맛있는 잡곡밥은 밥통에 없다, 맛있는 잡곡밥은 햇반에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잡곡의 종류와 비율, 불리는 시간에 따라 잡곡밥 맛이 달라져 소비자가 일관성 있게 맛있는 잡곡밥을 짓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에 공감하고, 좋은 잡곡 선별, 최적의 배합과 불림 시간, 고온고압 취사로 언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햇반 잡곡밥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팀 관계자는 “헬스&웰니스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햇반 잡곡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햇반 잡곡밥은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집에서도 일관된 맛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