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제4기 청춘락유 성과발표회 개최

7개 대학 참여 대상 ‘씽유’

2024-07-09     김승현 기자
지난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는 지난달 22일 교내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4기 ‘청춘락유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춘락유 프로젝트는 한양대 ERICA 광고홍보학과가 주관하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프로젝트엔 7개 대학(남서울대, 단국대, 성신여대, 인천대, 중부대, 중앙대, 한양대 ERICA)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체세포수 1등급, 최고 품질 국산 우유 △낙농선진국, 국산 우유 △푸드 마일리지 낮은 신선식품이란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정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대상은 한양대 ERICA 광고홍보학과 ‘씽유’팀에 돌아갔다. ‘우리 우유와 거리 좁히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국산 우유의 짧은 푸드마일리지를 통해 신선한 우유임을 강조했다. 세대간 인지적 거리감을 좁혀 우유 소비 확산을 장려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김진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우유 소비율이 저조한 20대 대학생에게 국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형석 한양대 ERICA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많은 학생과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뻤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