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화강외식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박차

2025-07-09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최근 김화읍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회의 시 ‘화강외식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사업설명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 협조 등을 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화강 일대 외식업소 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외식지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상인·외지인(관광객 등)의 의견을 수렴, 김화읍 화강 일대의 관광객 유입 매력 요소와 개발 예정인 요소를 진단하여 기초 인프라 등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김화읍이장협의회 박용택 회장은 “좋은 취지의 화강외식지구 사업이 잘되길 모두 다 바라고 있다. 이 사업이 잘되어 앞으로 멋진 먹거리 화강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는 특색있는 외식지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